내맘대로 햄버거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수제 햄버거 가게! The Tin Cow!!
2019. 8. 20.
플로리다 Penssacola에 방문을 했다. 물론 이날도 출장 목적으로 방문한 것이지만, 평소와는 다른 특별한 일이 있었다. 몇일 전 이전 직장의 동료로부터 DM을 받았었다. 그 동료가 지금 Pensacola에 용무가 있어 미국에 왔다며 연락을 주었다. 서로 부서가 다른 관계로 종종 업무차 연락을 한 것이 전부일 정도로, 친하게 지내던 동료는 아니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세계일주를 떠났을 때도 조용히 내 삶을 응원을 해주던 동료였는데, 이렇게 우연찮게 만날 기회가 생긴 것이다. 그래서 그 동료가 내게 메시지를 보내준 것만으로도 '나를 잊지 않아' 주어서 감사했는데, 만나자고 연락을 하니 감사했다. 마침 내가 그곳으로 출장을 갈 일이 있었고, 업무시간 이후에 만날 시간이 있어 자연스럽게 Pens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