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부터 확 다른 AA(American Airline / ATL→LAX)
2020. 2. 16.
네 맞아요. 또 공항에 왔어요. 또 어딜 그리 놀러가냐고 놀리지 말아주세요. 열심히 한해동안 일했고, 처음으로 받는 휴가차 놀러가는 것이니까요. 평소에 일할때는 글거리가 딱히 없어 여기 올라오는 글들을 순서대로 읽어보면 '이 녀석은 맨날 놀러다니나 보다' 라고 오해 할지 모르겠지만, 그렇지는 않습니다. :D 착실하게 일을 하다 처음으로 받은 휴가를 연초에 쓰고 있어요: 이번 비행기는 ATL에서 LAX로 향하는 비행기에요. 그동안 스피릿이나, 프론티어 등 저가 항공을 주로 이용했는데요, 이번엔 미국을 대표하는 메이져 항공사 중 한 곳인 AA! 아메리카 에어라인을 이용했습니다.! 가격이 얼마냐구요? 죄송해요. 그것 알려드릴 수 없겠습니다. 왜냐면 이번엔 카드 포인트로 항공권을 구입했거든요:D 그리고 몇달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