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 D+50 이란] 이스파한 Siose pol Bridge(33다리)
2016. 8. 22.
숙소에 짐을 풀고 이스파한에 오면 꼭 들려야 한다는 Siose pol Bridge를 들렸습니다. 밤에 가야 더 이쁘다고는 하다면 일단 찾아갔습니다. 200m 정도되는 길이의 다리인데요 굉장히 긴 다리 입니다. 물론 한강의 다리들보다는 짧지요:) 재미난 점은 강의 물이 하나도 없다는 것입니다. 여름엔 이렇게 물이 다 말라있고, 겨울에나 물이 흐른다고 합니다. 오리배가 있는 것을 보면서 물이 다 말랐는데 왜 있나 했었는데, 물이 흐르긴 흐른다고 하네요 그나저나 오리배가 있을 정도면 겨울에 꽤 많이 물이 흐르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