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L로 돌아갈때 이용한 Spilit Air!! 곳곳에 아끼려는 흔적이 잘보이네~
2019. 7. 16.
공항에 도착을 했습니다. 사전에 체크인을 했어야했는데, 그러지 못해 공항에서 키오스크를 이용해 체크인을 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문제가 생겼습니다. 수화물을 체크하는 부분에서 막혔습니다. 분명히 표를 살때 기내 수화물은 한개까지 가능하다는 안내를 받았는데, 기내수화물을 사야되는 상황이였습니다. 심지어 가격도 항공권의 2/3수준이였구요. 결재를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던 중에 한 직원이 오더니, "너희들 가방은 수화물 구입할 필요가 없어"라고 안내를 해주었습니다. 그럼 그렇지! 비행기 표를 살때 가방크기를 재고선 살 필요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수화물을 사야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을 했다니..그보다 이렇게 또 영어의 한계를 느끼네요. 단어를 알지만 그것이 실생활에서 어떻게 적용이 되는지 몰라서 생긴 해프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