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 D+315 독일] 루터가 학창시절을 보낸 아이제나흐 루터하우스
2017. 5. 1.
올해가 종교개혁이 일어난지 500주년이 있는 해이다. 그래서 종교개혁이 일어났던 동네마다. 이것을 기념하기 위해 각종준비들을 하고 있다고 한다. 내가 방문한 도시 아이제나흐 역시 루터의 종교개혁이 있던 흔적이 남아 있는 곳. 지금 방문하는 아이제나흐는 루터가 1498년부터 1501년까지 학창시절을 보낸 곳이라고 알려져 있다. 그리고 지금 소개하고자 하는 이 건물은 당시 루터가 살았던 집이고 지금은 루터하우스라는 이름으로 그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기 위한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500년이 넘은 건물임애도 불구하고, 외형이 틀어지지 않고 독일 목조 건물 특유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물론 2차대전때 피해를 입었지만, 지금은 그 전의 모습을 복구하였다고.. 루터하우스의 입장료는 6유로(학생할인가). 이곳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