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 D+141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소피아 기차(루마니아-불가리아 국경넘기) 를 타다 벌금을 냈네요. 젠장.
2016. 12. 7.
다시 12시간이 넘는 기차를 타러 이동합니다발걸음이 엄청 무겁네요지루한 고난의 시간의 시작.. 홍해가 좌우로 갈라지듯 걸어가는데 제 짐들을 보더니 사람들이 다 피해주네요분명이 앞이 꽉 막혔었는데;;; 제가 타야할 기차가 있는1번 플랫폼입니다불가리아에서도 그랬듯..제가 타야할 객차를 찾아서.. 2번객차가 소피아로 가는 객차이군요 맞체 찾아 왔습니다. 거울에 제가 비치네요본의 아니게 셀프카메라 한장 투척! 이번 객차도불가리아에서 루마니아 올 때처럼4인 가족석으로 이뤄져 있는 객차이네요 그나저나 내 앞에 앉은 녀석이 커다란 멍멍이를 데려왔네요 멍멍이가 커타랗다보니 제 다리를 놓을 공간까지 왔는데 주인은 사과한마디 없네요;;그래서 한마디 하니 못알아 들을 말로 몇마디만 하고 치우는 시늉만 하더군요나쁜놈 괜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