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 D+289 포르투갈] 로사리오 바실리카(Basilica do Rosario)
2017. 3. 31.
파티마에는 로사리아 바실리카라는 대성당이 하나 있습니다. 1917년 세명의 양 치는 어린이들이 성모마시아를 목격한 사건을 기념하기 위해 지어진 성당입니다. 이 세명의 아이들 루시아, 프란시스투, 마르투는 파티마 근교 마을 알주스트렐 마을 근처에 '이레네의 골짜기' 목초지에서 마리아 형상을 만났다고 합니다. 당시 마리아는 유럽을 찢어 놓는 싸움(제1차대전)으로 인해 자신이 고통스럽다고 이야기를 했다고 전해집니다. 이후 다섯달 동안 이 형상은 발현했다고 합니다. 이때 형상을 본 아이들은 지금 로사리오 바실리카 성당에 묻혀있습니다. 로사리오 바실라카는 1928년에 건축이 시작했고, 1953년에애 완성되었다고 합니다. 성당은 바티칸의 베드로 성당의 모습을 본따 만들어져 있습니다. 성당안의 스테인드글라스에는 성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