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PS, Duluth 우체국을 두번이나 다녀오다니!!!!
2019. 5. 7.
퇴근하고 집에와서 정리를 하고 있는데, 집주인 아주머니께서 위와 같은 종이가 우체통에 들어 있었다며 건네 주셨습니다. 무엇인고 살펴보니 한국에서 지인이 선물을 보내주겠다고 했는데, 그것이 집에 왔었나 봅니다. 그런데 집에 사람이 없으니 배달부 아저씨께서 이 종이를 적고 우체통에 넣은 모양이더군요. 집주인 아주머니나, 저희나 미국 우체국인 USPS가 일을 하는 시간에는 우리도 일을 하기에 집에 아무도 없어서 다시 오면 물건을 누가 받나..하고 고민하고 있었는데, 다행히도 토요일에도 우체국이 근무 한다고 안내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토요일 늦은 아침에, 늦잠을 자고 우체국으로 출발을 했습니다. 그런데 우체국이라고 딱히 건물외관에 크게 로고가 있거나 하진 않더라구요~ 그냥 미국 위성도시(?)에서 볼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