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 D+73 타지키스탄] 두샨베-호로그 쉐어택시
2016. 8. 29.
두샨베에서 하루 묵고 호로그로 이동을 했습니다. 호스텔의 도움을 받아 쉐어택시를 이용했는데요 금액은 280소모니(35$, 40000₩) 이 차량을 타고 이동을 했는데요 지붕에 짐을 올리고 운전자 포함 8명이 탑승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모델은 도요타 랜드크루져인데요 재미난 점은 차를 개조해서인지, 아니면 원래 이리 출시 된 것인지 모르겠지만 기름과, 가스 둘다 들어가더군요. 호로그로 이동하는 중간중간 파미르 퍼밋 검문이 있는데요 총 네번 정도 검문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타지키스탄 비자(파미르퍼밋) 종이비자가 없다고 벌금을 두번 납부했습니다, 두번은 드라이버가 말로...해결...전자비자 캡쳐본을 가지고 있었는데 프린트물이 아니라며 벌금을 내라고 합니다. 벌금은 한번당 100소모니. 돈 뜯어가는것도 가지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