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김없이 한끼해결] 애틀란타 한인타운! 둘루스에서 만나는 돼지국밥! "돈수백"
2019. 2. 5.
퇴근을 하고 라이딩을 해주던 동료가 저녁 한끼를 하자며 제안을 했습니다. '국밥을 좋아해?'라는 질문에 흔쾌히 좋아한다고 했죠. 한국에서 미국에 온지 정말 얼마되지 않은 시간이였는데, 왠지 모르게 국밥이 끌렸습니다. 모르는 미국음식도 많아서 '미국음식은 어때?'라고 답하고 싶었지만. 아직 시간도 많기에 천천히 알아가면 되기도 하구.. 아무래도 한국인이다보니 한국음식이 더 정감이 갔던 모양입니다. 돈수백은 돼지국밥과 순대국밥 뿐 아니라 각양각색의 한국음식들을 판매하는 한국식당입니다. 애틀란타에만 비공식적으로 12만명 정도의 한인들이 살고 있다고 하는데, 인구수에 비례해서 국밥집이 없다면 이상한 노릇이죠. 가격은 아무래도 한국보다 조금 비싼 가격대 입니다만, 워낙 물가가 차이가 나는 국가이다보니 감수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