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 D+313 독일] 하이델부르크-룩셈부르크 이동은 환승의 연속
2017. 5. 1.
모처럼만에 다시 찾은 유럽이기에 색칠하지 못한 나라 한곳이 마음에 걸렸다. (물론 동유럽, 섬나라 제외) 바로 룩셈부르크. 지난 겨울 유럽에 왔을때 들리지 못한 곳. 무리해서라도 색칠하러 가리라 하는 마음에 교통을 알아 보았다. 당연히 버스, 블라블라카는 없고 기차가 있다. 35유로 물론 환승. 그것도 환승의 연속. 비싸지도 않고, 저렴하지도 않은 기차값 그래도 시간/가격 모두 고려할때 이것이 최선. 선택의 여지가 없다. 룩셈부르크 찍기를 위해선 이외엔 선택지가 없다. 체력적으로 조금은 무리라는 것을 알면서도 지금 아니면 색칠하기 어렵다는 생각에 룩셈부르크 색칠공부 여행. 괜히 친구들에게 이야기 하면 걱정할까 몰래(?) 다녀온 곳. 일단 결과적으로 무사히 룩셈부르크에 도착을 했으니 이동기를 끄적여 보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