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월했던 미국 입국심사 그리고 다시 만나는 애틀란타!
2019. 2. 4.
길고 길었던 칭다오에서 샌프란시스코까지 비행을 마쳤습니다. 12시간이라는 비행시간이였는데,이상하게도 이번 비행에서는 잠이 별로 오지 않았습니다. 시차 계산도 잘 못한 탓도 있고요. 서에서 동으로 이동하는게 뭔가 익숙치 않았나 봅니다. 세계일줄 할때는 보통 서에서 동으로 북에서 남으로 남에서 북으로 이동을 많이 하다보니 그렇게 시차 적응에 어렵지 않았는데, 참말로 재미난 일이네요. 피곤한 상태의 몽롱한 정신상태로 입국심사에 임했습니다. 이미그레이션 직원이 왜 미국에 왔는지 물어봤는데, 정신이 멍 하여 뭐라고 대답했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그저 기억이 나는건 직원이 "J-1 is easy", "Welcome again"이라고 답을 한 것만 기억이 납니다. 여행차 미국에 들어왔었고, 다시 미국을 찾아오니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