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끄적임] 말도 탈도 많은 '노아'
2014. 4. 21.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작품인 노아. 뭐 흥행을 위한 픽션을 너무나도 많이 반영한 영화. 그렇지만 이도저도 얻지못한 작품. 그렇지만 인간노아 라면 어찌 생각했을까? 하는 부분에서는 이렇게 상상할 수 는 있을 것 같다. 영화에 나오는 타락천사를 성경에 나오는 네피림으로 상상해 볼 수 있고 솔직히 노아 가족들 만으로는 커다란 방주를 만들 수 없으니 누군가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노아를 돕지 않았을까 싶고. 영화를 보면 노아가 지속적으로 타락한 인간은 사라져야 한다고 고뇌하고 있다. 자식들에게 후손을 만들지 못하게 하고 사랑을 나눠서도 안되고 하나님의 은혜로서 방주를 탐으로 구원이 아닌 노아의 은혜로서 방주를 타고 아이를 구하는 장면은. 말이 안되는 장면이지만. 충분히 상상은 해볼 수 있는 그림이라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