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 D+221 짐바브웨] 짐바브웨 빅토리아 폭포(Mosioatunya, Victoria falls)
2017. 1. 22.
잠비아 국경을 넘고, 짐바브웨로 넘어왔습니다. 사람들 말로는 짐바브웨 빅토리아 폭포가 더 볼거리가 많다고 해서 기대가 되는데요 일단 짐바브웨 빅토리아 폭포로 들어가기 전에 가게들이 있어 구경을 갔는데요 가게들 앞에 원주민 복장을 한 사람들이 공연을 하고 있더군요 지나가던 백인 관광객들이 별 관심을 보이지 않자 급 공연을 마치더군요;;;; 짐바브웨 빅토리아 폭포는 입장료가 30$입니다. USD, 나미비아, 남아공, 보츠와나 돈만 취급하더군요 왜 콰차가 안되는지;;; 기념품 가게에는 각종 기념품을 판매를 하고 있지요 당연히;;;;; 재미난점은 짐바브웨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생긴 화폐들을 소개를 하고 있어요 짐바브웨 빅토리아 폭포가 보입니다. 이 폭포 위가 악마의 수영장인데요;; 지금은 우기철이라 운영을 하지 ..
[세계일주 D+221 잠비아] 잠비아 빅토리아 폭포(Mosioatunya, Victoria falls).
2017. 1. 22.
호스텔에서 준비한 셔틀버스를 이용해서 잠비아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빅토리아 폭포로 이동을 했습니다. 한국인 2명, 일본인 1명 총 세명이서 이동을 했는데요 우기라 그런지 숙소에 손님이 별로 없나보더군요;;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하면서 드라이버에게 빅토리아 폭포의 원래 이름이 무엇인지 물어보니 Musi oa Thunya[Mosi wa Tunya]라고 하더군요.드라이버 말로는 '물이 떨어져 솟구친다'라고 하는데요. 다시 알아보니 그런 의미가 아니더군요"The Smoke that Thunders"라는 의미입니다.해석하면..천둥치는연기..란 의미가 되겠네요;; 의미심장하지요? 15분정도 버스를 타고 이동하면 잠비아쪽 빅토리아 폭포 입구에 도착합니다 빅토리아 폭포도 세계 문화 유산 중 하나였군요;; 드라이버가 원숭이..
Dune45. 나미브 사막에서 전망이 제일 좋은 모래 언덕으로 알려져 있는 곳이지요 그래서 많은 여행객들이 이곳에서 일출과 일몰을 감상하기 위해 찾아오는 곳이라죠. 그나저나 Dune45의미를 찾아보니 큰 의미는 없고 그냥 나미브 사막에서 45번째 모래언덕이라고 하네요 그냥 번호메김이였다니... '꽃보다 청춘-아프리카편'에서 출연한 친구들이 이 모래언덕을 구른 곳이라고 하는데요;; 보신 분들은 아시겠다만..저는 짤방으로만 시청을 해서 기억이;;; 재미있는 사실은 태양 빛을 그대로 받는 모래는 화상을 입을 정도로 뜨겁지만, 그늘진 곳의 모래는 차갑다는 사실이지요. 모래의 온도차가 이렇게나 많이 나도 될까 싶을 정도더군요;; 왜 사막의 밤이 춥고, 감기에 걸린다는지 이해할 수 있었지요;; 일몰을 구경하려 했으..
4륜차 주차장에서부터 Dead Vlei까지는 걸어서 이동해야 합니다. 거리상 1km 정도 되는 거리입니다. 일반길이면 10분이면 갈 거리를, 사막길이라 20분 정도 걸리더군요;; 드디어 데드블레이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은 과거 몇만년전에 호수였던곳이 사막화가 진행이 되어 지금의 모습으로 남겨졌다고 하는데요 죽은 나무들의 군락을 보니 괜히 으스스한 기분이 들고 자연에 대한 무서움과 경외감이 묘하게 겹쳐오는 감정이 올라오더군요;; 데드블레이를 보고 주변의 빅 마마 듄, 빅 데디 듄을 가려 했으나 모두 더위와, 급격한 체력저하로 두 곳은 포기를 했어요ㅜㅜ 이곳에 오시는 분들은 걸어서 오실 생각하지 마셔요. 4륜차를 빌려 이동하시거나, 2륜차 주차장에서 이곳으로 오는 차량을 탑승하셔서 이동하시는 것을 추천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