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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RICA🌍/Namibia

덜렁이 우꾼, 지구색칠공부

[세계일주 D+218 나미비아] 빈투후크-리빙스톤 인터케이프 버스 탑승기(나미비아-잠비아 국경넘기)

2017. 1. 21.

빈투후크에서 리빙스톤으로 이동하기 위해 인터케이프 버스를 탑승을 했습니다. 이번에는 인터넷으로 표를 예약을 했는데요 (www.intercape.co.za) 이번 노선은 600N$(54,000원) 이더군요 케이프타운-빈투후크까지와 비슷한 거리의 노선인데 저렴네요;; 인터넷으로 표를 구입한 예약확인서를 보여주니 티켓같지 않은 종이를 주더군요 이 종이를 들고 버스로 이동했습니다. 이번에 탑승해야 할 버스도 버스 뒤에 짐을 싣는 짐차가 따로 다니더군요 국내선 이동간엔 20kg가 무료이고, 국제선 이동간엔 30kg가 무료지요 그래서 짐을 실을때 이렇게 무게 검사를 철저하게 합니다. 짐을 맞기면 번호표를 주는데 잘 간직하고 있어야 합니다. 짐을 찾을 때 번호표를 승무원에게 주어야 짐을 주거든요. 짐을 수화물칸에 잘..

[세계일주 D+218 나미비아] 속상하고도 속상한 렌트카 수리

2017. 1. 21.

나미비아 여행중에 일행분들께서 뒷 범퍼를 살포시 벽에 박아주시어서 뒷 범퍼에 홈이 두개나 생겼지요.. 홈이 티나게 아주 안보이는 것도 아니고 너무나 눈에 띄는 바람에 차량을 반납할때 사장님에게 걸렸더랬죠.. 그래서 사장님과 범퍼수리를 하러 몇군데 업체를 찾아다녔습니다. 대부분 업체들은 새로 펌퍼를 갈아야 한다고 하더군요 뽁 땡기면 올라올거 같은데, 강판 재질이라 그게 안된다고 하네요;;; 한국이면 될 듯한데 총 세개 업체를 다녔는데 한군데는 10,000~12,000N$ 다른 곳은 8,300N$ 처음 간곳은 3,800N$ 더 다녀보아도 3,800N$ 이하로 떨어질거 같지 않아 그것으로 한다 했지요. 중고제품인데 사장님이 중고로 사용하겠다 하여 택했지요.. 그럼에도 한화로 32만원 정도.... 4명이서 나누..

[세계일주 D+217 나미비아] Skeleton beach backpackers

2017. 1. 21.

스와코프문트에서는 Skeleton beach backpackers에 머물렀는데요 빈트후크에서 머물던 호스텔 사장님이 스와코프문트에도 자기가 운영하는 숙소가 있다며 소개해준 곳인데요 특이하게도 이 숙소는 캠핑이 가능한 특이사항이 있습니다. 일단 가격을 소개를 해보자면... 캠핑 120N$(만원), 도미토리170N$m(1만5000원) 더블룸 480N$(4만2000원)이고, 제공하는 서비스로 유료 세탁서비스, 무료 주차장, 무료 티 커피, 느린 와이파이, 아침식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리셉션 직원들은 모두 친절하고요. 물론 어느직원이 불친절하겠냐만서도요. 그리고 각종 투어, 엑티비티 상품들도 연결해주곤 합니다. 주방은 깔끔한 편이지만, 조리기구들이 짝이 안맞더라구요. 물론 모든 호스텔들이 그러하다만, 여기도 ..

[세계일주 D+216 나미비아] 푸른 하늘에서 붉은 사막으로 고고싱!! Sky diving!!

2017. 1. 18.

쿼드바이크와 샌드보딩을 하고 스카이다이빙을 하러 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 그나저나 스카이다이빙 업체이름이;;뭐더라;;; 저 멀리 조그마한 항공기가 보이는군요 벌써부터 두근두근 거리면서 설레이는데요? 낙하하는 사람과 경비행기 프로펠러로 인한 사고 주의하라는 안내판이 있네요. 그 안내판 참 재미지네요;; 스카이 다이빙 비용은 2500N$, 215,000원 카메라 촬영비 1000N$, 86,000원 한국돈으로 30만원 정도 했습니다. 개인이 가지고 있는 영상캠으로 촬영하려 했으나 직원들이 바람에 날아가 분실하거나 강한 바람으로 부서질 위험이 있다면서 개인 영상캠 사용을 못하게 했습니다. 스카이다이빙만 할지 영상촬영을 할지 고민을 하다 언제 또 해보겠냐며 영상을 추가로 하여 다이빙 하기로 했지요;; 이 경비행기가..

[세계일주 D+216 나미비아] 사막에서 쿼드바이크, 샌드보딩 도전!

2017. 1. 18.

터키이후로 액티비티에 도전을 했습니다. 오늘은 쿼드바이크와 샌드보딩을 했지요 합쳐서 700N$, 한화로 60,000원입니다. 가격이 좀 나가지요? 저는 호스텔에서 연결해준 곳이여서 온 곳인데 이 업체에서 스카이 다이빙도 연계를 해주더군요 관심이 있다면 신청을 해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저희는 쿼드바이크와 샌드보딩 콤보 신청을 했어요 총 3시간 소요되는 일정이구요 금액은 아까 언급했듯이 700N$!! 쿼드바이크 장비를 받으러 가는길에 만난 앵무새 입니다. 앵무새 말도 못하고 사람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얼마나 받았는지 도도하더군요;; 건방진.. 쿼드바이크를 타기 위해 안전헬맷을 착용해야 합니다. 그냥 오토바이 헬멧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빨간색 쿼드바이크는 직원이 탑승하는 바이크이고 파랑색 쿼드바이크는 고객이..

[세계일주 D+215 나미비아] 물개 너란아이 냄새 지독해! Cape Cross Seal Reserve

2017. 1. 18.

나미비아 물개 최대서식지인 Cape Cross Seal Reserve에 다녀왔습니다. 11월-12월에는 수십만 마리의 물개들이 이곳에 머무른다고 하는데요 지금은 물개들이 비수기여서 11월-12월 만큼 많지는 않다고 합니다. Cape Cross Seal Reserve는 입장료가 있는데요 외국인인 저희는 80N$, 차량 10N$, 총 90N$, 8000원 정도 입잘료를 내고 들어가야 하더군요;; 이렇게 작은 오피스에서 입장료를 납부하면 됩니다. 오피스에는 물개가죽으로 만든 기념품을 만드는 작은 부스가 있어요 물개오일, 열쇠고리 등이 있는데요;; 자연적으로 죽은 물개로 만든것인지, 아니면 물개를 인위적으로 잡아 만든 것인지 모르겠지만.. 계속 사주면 인위적으로 잡지 않을까하여 사지는 않았습니다;; 입장료가 생..

[세계일주 D+214 나미비아] sesriem canyon

2017. 1. 16.

Sesriem에도 협곡이 있더군요 Sesriem canyon이란 곳이지요. 협곡은 처음.....? 여행을 해보는 것 같은데;; 네셔널지오그래픽에서 미국 그랜드 캐년은 많이 보았다만. 다른 곳은 전혀...정보가 없네요;; 여튼 처음 만난 협곡은 정말 아찔하면서도 아름답더군요 옛날 전쟁영화들 보면 이런 협곡에 병사들을 매복해두고 전투하던 장면들도 떠오르더군요 그리고 좀 더 멋진 사진을 찍기위해 좀더 절벽 가까이 이동하다가 실족사했다는 소식도 공감이 되는 곳이기도 하구요;; 그만큼 협곡에 대한 매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협곡사이에서의 울림도 크게 들리더군요 그래서 아일랜드에서 구매한 아이리쉬 휘슬을 가지고 놀아봤는데요 제 연주실력이 형편이 없어서인지 배낭족들의 눈빛이;;; 배낭족 여러분 모두들 죄송합니다;;..

[세계일주 D+213 나미비아] Dune 45에서 데굴데굴 뒤구르르 굴러굴러!

2017. 1. 16.

Dune45. 나미브 사막에서 전망이 제일 좋은 모래 언덕으로 알려져 있는 곳이지요 그래서 많은 여행객들이 이곳에서 일출과 일몰을 감상하기 위해 찾아오는 곳이라죠. 그나저나 Dune45의미를 찾아보니 큰 의미는 없고 그냥 나미브 사막에서 45번째 모래언덕이라고 하네요 그냥 번호메김이였다니... '꽃보다 청춘-아프리카편'에서 출연한 친구들이 이 모래언덕을 구른 곳이라고 하는데요;; 보신 분들은 아시겠다만..저는 짤방으로만 시청을 해서 기억이;;; 재미있는 사실은 태양 빛을 그대로 받는 모래는 화상을 입을 정도로 뜨겁지만, 그늘진 곳의 모래는 차갑다는 사실이지요. 모래의 온도차가 이렇게나 많이 나도 될까 싶을 정도더군요;; 왜 사막의 밤이 춥고, 감기에 걸린다는지 이해할 수 있었지요;; 일몰을 구경하려 했으..

[세계일주 D+213 나미비아] 사막속 죽은 나무 군락지 Dead Vlei

2017. 1. 16.

4륜차 주차장에서부터 Dead Vlei까지는 걸어서 이동해야 합니다. 거리상 1km 정도 되는 거리입니다. 일반길이면 10분이면 갈 거리를, 사막길이라 20분 정도 걸리더군요;; 드디어 데드블레이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은 과거 몇만년전에 호수였던곳이 사막화가 진행이 되어 지금의 모습으로 남겨졌다고 하는데요 죽은 나무들의 군락을 보니 괜히 으스스한 기분이 들고 자연에 대한 무서움과 경외감이 묘하게 겹쳐오는 감정이 올라오더군요;; 데드블레이를 보고 주변의 빅 마마 듄, 빅 데디 듄을 가려 했으나 모두 더위와, 급격한 체력저하로 두 곳은 포기를 했어요ㅜㅜ 이곳에 오시는 분들은 걸어서 오실 생각하지 마셔요. 4륜차를 빌려 이동하시거나, 2륜차 주차장에서 이곳으로 오는 차량을 탑승하셔서 이동하시는 것을 추천드릴게요..

[세계일주 D+213 나미비아]사막에서 캠핑을 하다! Sesriem rest camp

2017. 1. 16.

소서스블레이를 여행하기 위한 아지트를 구축하기 위해 Sesriem rest camp를 찾았습니다. 캠핑장 이용비는 하루에 220N$, 소서스블레이 주변 관광 퍼밋이 90N$(사람80, 차량10) 하루 캠핑장 사용비가 2만원이라니, 유럽 호스텔 가격이네요;; 어마무시한 가격이네요, 퍼밋도 8천원 꼴이구요;; 뭐 언제 또 여기에 오겠냐면서도;; 괜히 생각보다 많은 돈이 지출이 되면 매번 속상하네요;; 캠핑장 입구 운영시간은 위의 사진과 같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캠핑장 안에서 돌아다니는 것은 조금 더 이르고, 늦은시간까지 이용할 수가 있네요:) 이 캠핑장의 좋은 점은 전기를 쓸 수 있다는 점이지요 한국에서 흔히 볼수 있는 오토캠핑장이죠;; 캠핑장에도 조그마한 마트가 있는데요 이왕이면 먹을거리를 미리 준비를 ..

[세계일주 D+212 나미비아] Adveture Camping Hire 캠핑도구 빌리기

2017. 1. 16.

Adveture Camping Hire를 들렸습니다. 숙소에서 몇가지 물품이 없어서 구하지 못한 장비를 빌리가 위함이지요. 바로 가스와 램프!! Adveture Camping Hire는 나미비아를 여행하는 배낭족들이 캠핑장비를 빌리기 위해서 많이 들리는 곳이라고 합니다. 아. 점심시간은 13-14시이니, 이 시간은 피해서 방문하셔야 합니다. 장비를 빌리겠다고 리셉션에 이야기 하면 아주 친절하게 어떠한 물건이 필요한지 물어보더군요 많은 장비를 빌리지 않음에 아쉬움을 표현할지도 모르겠지만 내색없이 친절하게 안내를 해주더군요. 물품창고를 따라 가보니 군복무 시절 보던 장비관리실를 보는 듯한 기분이였습니다 정리정돈이 굉장히 잘 되어 있더군요;;; 물건들도 깔끔하게 정비되어 있구요. 이 창고만 봐도 신뢰가 가더군..

[세계일주 D+212 나미비아] MTC Usim 구매!!(나미비아 유심 구매)

2017. 1. 14.

차량을 렌트를 하고 이동하는 중에 시장을 보기로 했습니다. 일부 친구들은 장을 보러가고, 전 유심칩을 구매하기 위해 통신사를 찾았는데요. 나미비아에서 대표적인 통신사는 MTC입니다. 큰 거리든, 좁은 골목이든, 어디에서나 흔히 만날 수 있는 통신사인데요:) 유선 유심칩을 구매하기 위해 번호표를 뽑고 기다렸습니다. 제 번호는 D416이네요; 한10-15분 정도 기다리고 나니 번호창에 호출이 들어와 창구를 찾았습니다. 음..역시나 영어로 의사소통의 무리가 있군요 억양이 너무 달라, 알아듣기가 힘들더군요ㅠㅠ 배낭족에게 쓸만한 심카드 상품은 Aweh Gig 상품입니다. 통화 100분, 문자 700, 데이터 1G, 와츠앱 500MB를 제공하는데요 가격은 30N$(세금 5N$), 심카드 가격 6N$(세금 1N$) ..

덜렁이 우꾼, 지구색칠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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