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 D+220 보츠와나] 카사네 동네구경

카중굴라 국경에서 택시를 타고 20분 정도 이동하니
카사네에 도착했습니다.
카사네가 그리 큰 동네는 아니더군요

그럼에도 Spar도 있고, KFC도 있네요
리빙스톤에서 발견하지 못한, 트랙킹 용품점도 있었구요
작은 동네임에도 있을 것은 다 있네요

그보다. 동네 상권을
중국인들이 다 잡고 있더군요
중국인들이 사장인 가게들이 많았어요;;

일부 현지인들은 중국이 많이 자기나라 도와준다면서 좋아하는 이들도 있지만
일부 현지인들은 중국인들이 자기들 상권을 뺏어갔다며
굉장히 싫어하더군요;;

Spar뒷편으로 넘어가보니 강이 보이더군요
강변투어를 하는 업체가 있던데요
금액을 물어보니 150풀라라고 하네요
3시간 투어이구요;;
일단 저흰 시간도 없고 돈도 없으니 패스!

뱃대지에서 배가 고프다고 하니
꽈배기를 사먹었습니다.
설탕이 안묻혀져 있어서 그런지 더욱 담백하고 고소하더군요
아주 내 스타일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