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 D+219 잠비아] Fawlty Towers Hostel

잠비아 리빙스톤에는 Fawlty Towers Hostel이란 숙소가 있습니다.
배낭족들에게 평이 제일 높은 숙소 중 한 곳이기도 하구요
그래서 저는 이곳을 선택을 했습니다.

이 숙소에서는 각종 액티비티를
대행해주는 업무도 하고 있고
연결해주는 여행정보센터도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1박에 숙박비는 8달라 80콰자, 한국돈으로 9200원 정도 하는 비용인데요
조식은 포함이 안된 금액입니다.
리셉션에서는 간단한 음료도 팔기도 하구요

Fawlty Towers Hostel은 숙소 한편에 공원처럼
녹지가 조성되어 있지요
그래서 한결 편안함이 느껴진달까요?

도미토리 숙소 앞에는
테이블과 쇼파가 있어서 쉬기도 하고
여행정보를 얻기도 하지요
이곳에서 매일 오후 세시가 되면 무료로 팬케이크도 주고요

샤워실과 화장실은 2격실밖에 없어요
물도 잘 나오는 편이구요, 따뜻한 물도 말한 것 없이요
그런데 도미토리 인원에 비해 샤워실, 화장실은 적은편인거 같아요

이 숙소의 큰 자랑거리 중 하나는
수영장이 있다는 것이지요. 수영장에서 수영하는 사람은 본적은 없지만
좀 더 날씨가 따뜻해지면 이용하는 이들이 있겠지요?

공용주방도 있습니다.
공용주방 주방식기들은 생각보다 많이 노후되어 있었어요
그래도 전자렌지, 전기버너, 냉장도, 기본식기들이 다 있으니
조리하는데 큰 불편은 없지만, 전기버나, 조리도구가 좀 부족한 느낌이죠

이 숙소를 지키는 길냥이와 달팽이 입니다.
달팽이 크기좀 보소 어마어마 하지요?
길냥이는 가끔 방에도 들어오곤 하지요
그런데 털이 날리니 많이 조심들 하시길...

아.

빅토리아 폭포로 가는 셔틀 버스도 제공합니다

매일 아침 10시에 출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