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아프리카 두번째 여행지
나미비아로 가기위해
버스터미널을 찾았습니다.
우선 버스를 탑승하기 전에
가방무게를 재고, 체크인을 해야하는데요
30kg이 넘어가면 추가요금을 내야 하는 거 같아요
저희가 탑승할 인터케이프 버스입니다.
2층버스이고요
짐차는 따로 뒤어 메달아서 이동을 하더라구요
왼쪽의 작은 종이가 보딩패스
그리고 오른쪽에 있는 것이
버스 티켓!
보딩패스는 짐 검사를 하고
체크인을 하면 받을 수 있구요
일단
둘다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저희 좌석은
버스 2층에 있는 공간입니다.
좌석은 1층 2층으로 구분되어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2층 좌석이 좋은거 같아요
의자는 엄청 많이 뒤로 넘어가더군요
다리 받침도 있어서
침대마냥 누울수 있어요
우등버스 이상으로 편하더군요
버스가 출발하면
얼마 안지나 승무원 아저씨가
티켓을 확인을 합니다.
이때 티켓을 보여주고 검표를 마치면되요
버스 안에는 화장실도 있어요
비행기 화장실처럼 생겼는데요
생각보다 깔끔하지요?
여행 중간중간에
자주 휴게소에 머무르더군요
안전한 여행을 위해
자주 기사님이 쉬어 주는 것도 중요하죠
휴게소에서 본 인터케이프 버스
노선도 입니다.
남 아프리카의 주요한 지역을 연결을 해주는데요
특이하게
보츠와나 노선은 별로 없네요;;;
그렇게 반나절정도 달리니
남아프리카공화국-나미비아 국경에 도착했습니다.
남아공 국경에서는 노트북 검사도 하던데
저희 일행은 검사를 한다고 하구선, 따로 보지 않더군요;;;
그리고 다시 버스를 타고
5분 정도 이동하니
나미비아 국경에 도착했습니다.
음...나미비아도 부정부패가 많은가 봅니다.
이런 홍보물이 부착되어 있는 것을 보니....
나미비아 국경검문소에서는
별탈 없이 넘었습니다.
비자만 있으면 크게 문제가 없더군요;;
그리고 또 반나절을 달려 나미비아의 수도
빈투후크에 도착했습니다.
24시간의 여정이 드디어 마쳤네요
버스가 정말로 편안하다 보니
24시간도 그리 길게 느껴지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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