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 D+191 프랑스] 파리의 랜드마크 에펠탑!!

파리의 랜드마크인

에펠탑에  다녀왔지요.

1889년에 프랑스의

교량기술자 구스타프 에펠이 세운 것이고

그의 이름을 따서 탑 이름을 지었지요.

탑이 세워지단 당시

모파랑을 비롯한 예술가와 지식인들은

파리의 경치를 해치는 것이라며 비판을 하였지요.

그러나 비판을 이겨내고

무전탑으로 이용되었지요.

그러고 2차대전 이후 텔레비전 안테나가 추가되면서

텔레비전 송신탑으로 지금은 사용되고 있다고 하죠.

그보다

지금은 이녀석이

파리의 상징이 되어버렸지 않았나요.

덕분에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로

파리시는 그냥 돈을 앉아서 벌고 있지요;;

뭐 그만큼 관광상품화 했겠지만요;;

에펠탑의 입장료는 17유로 입니다.

엄청 비싸네요

엘리베이터 한번타고 전망대 올라가는데;;;;

국제학생증 할인 같은거 없구요;;

다만 나이가 24세 이하면 할인이 되죠;;

그냥 24세 이하라고 뻥칠껄 그랬나요;;;

서양애들은 얼굴과 비교하면 완전 동안인데;;;

엘리베이터를 타고가면

중간층에서 한번 서고

꼭대기층에 한번 서는데요;;

엘리베이터 타고

뭐 올라가는 것보다

줄 대기시간이 더 걸린다는...

그냥 걸어올라가는게 더 빠를지도 모르겠네요

에펠탑에도 커플 자물쇠를 걸어두는

몰상식한(?)커플이 있었나 봅니다.

이를 금지시키다니

아주 바람직하군요.

훌륭한 도시야!.

에펠탑 꼭대기 전망대에서는

파리 경관이 이렇게 다 보입니다.

날씨가 조금 더 좋았더라면

더 멀리 베르샤유 궁전과 디즈니랜드도 보인다고 하던데

본적이 없으니

믿거나 말거나지요;;

관광객이 올라갈수 있는 최고 높이는

281m가 최고입니다.

건축할 당시 에펠탑은 세계 최고 높은 건축물이였다고 해요

이 타이틀을 40년간 유지했다고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