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 D+191 프랑스] 파리의 상징 중 한 곳! 개선문을 다녀왔지요!

파리의 상징 중 한곳인 개선문에 다녀왔습니다.

파리의 개선문의 원래 이름은

에투알 개선문이지요.

 

근대에 국가주의가 대두하면서

유럽에는 곳곳에 군대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개선문이 설치되어 있는데요

그 중에 널리 알려진 것이

프랑스 파리에 있는 에투알 개선문이지요

파리의 에투알 개선문은

나폴레옹 1세가 군대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1806년에 세운 것이지요

210년 정도 되었군요;;

질리도록 이곳을 지나다녔을텐데

불평없이 가이드 해준

글라디스 남매에게

다시 감사를!

개선문 밑에는

세계대전, 한국전쟁, 모로코 전쟁에서

희행된 프랑스 군인들을 추모하기 위한 공간도 마련되어 있더군요

딱히 전쟁의 원흉이 누구일까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지만

우리는 그저 강대국들의 희생양이였기에

솔직히

이들의 추모가 그리 달갑지만은 않게 느껴지더군요

프랑스 파리에 개선문이 있다면

저희는

서울의 독립문이 있지요.

독립문이 더 가치있다구!

흥칫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