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 D+124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Pegasus airline 탑승기

드디어 이스탄불행 비행기를 타기위해

비행기로 이동했습니다.

비행기로 탑승하러 가기위해서는

버스를 타고 이동해야 하더군요;;

저 멀리 제가 탑승할 비행기가 보입니다.

사진 화질이 별로 안좋군요;;

필터를 사용했는지;;;;

사라예보-이스탄불간 비행기 요금은

수화물 비용 포함해서 8만원 정도였습니다;;

비행기는 3-3열로 되어 있구요

검은색 시트와 붉은 커버(?)로 꾸며져 있는데요

이 정도 크기의 비행기만 계속 타보는 것 같네요:)

좌석은 저가항공 치고는

넓어 보입니다.

사라예보에서 이스탄불을 가는 손님도 적어서

기내 공기도 신선(?)했다고 할까요?

보이는 파랭이 버스가

비행기 타러 이동할때 태워준 버스입니다

타요버스가 생각나는 디자인인데요;;

그나저나 이건 무용지물이더군요

켜지지도 않고

이어폰을 주지도 않구요;;

그나저나 제 옆자리에 아무도 없군요!!

이런 축복이

또 있을까요;;

사라예보여 안녕

기회가 되면 또 만나겠지..

그때까지 건강히지내고

역사의 아픔은 잘 치료하고 지내렴

가볍게 사라예보와 이별인사를 나누고..

전 이륙이 완료됨과 동시에

이렇게 자세를 취하고

잠에 들었습니다:)

두시간 정도 흘렀을까요..

이스탄불에 도착을 헀다는 방송이 나오더군요

창밖을 보니

심히 더워보이네요;;

사라예보가 상당히 추워 계속 껴입었었는데;;;

이걸 어쩐다나...

저가항공 답게

바로 공항과 연결되는 곳에

비행기가 서지 않는군요

역시나 버스를 타고 이동

 

후아...

터키 입국심사 하는 줄이 이렇게나 줄이 기네요;;;

조금 천천히 움직였더니

제가 맨 마지막 줄이군요;;

언제나 끝이 날까요,,,,으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