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 D+53 이란] 이스파한 Amir Kabir Hostel

Amir Kabir Hostel
도미토리 1박 : 340,000,싱글룸 450,000
와이파이 : 가능(느림) / 한국 3G가 빠름
조식 : 제공(이란식 빵, 쨈, 차, 과일)
샤워실 : 공용샤워실(청결, 온수 빵빵)
침대 : 청결(배드버그 없음)
각종투어 운영(이용안함)

이스파한에서 Amir Kabir Hostel에서 생활을 했는데요
주인이 영어도 잘하고 굉장히 친절합니다.
도심과 가까이 있어서 이동하기에 편리한 위치이기도 하구요
그러나 버스터미널하고는 거리가 좀 있어요(택시비 200,000리알)

여기가 바로 Amir Kabir Hostel입니다
문 앞에 각종 스티커가 붙어 있는 것을 보니
많은 여행자들이 거처 간듯 합니다.

Amir Kabir Hostel도 다른 호스텔과 동일하게
우물정(井) 모양으로가운데는 공터(정원)이 있고 사방에 방이 있습니다.
일종의 만남의 장소이죠, 이곳에서 조식도 줍니다.

이곳은 공용화장실입니다
양변기, 좌변기 각 1개씩 있구요

샤워실도 2군데나 있고, 무엇보다 따뜻한 물이 빵빵하게 나온다는 것과
해바리가 샤워기인게 맘에 듭니다.

조식은
각종 잼, 그리고 삶을 달걀, 이란식 빵, 수박, 차 이렇게 조촐하게 나오는데요
양이 많지도 적지도 않고..먹다보면 건강해지는 느낌입니다..

방은 첫날 방이 없어 2인 쉐어룸에 묵고 4인 도미토리로 옯겼는데요

위의 사진이 쉐어룸이고, 아래사진이 도미토리 입니다.

방의 구조는 대략 이렇게 생겼습니다.
티비, 냉장고, 세면대가 있구요.

에어컨과 선풍기도 있습니다.
그런데 에어컨과 천장 선풍기는 중앙 제어 같더군요

중간에 한번 갑자기 방을 옮기라고 하더군요

이유는 안알려주고, 방을 옮기라고 하다니.

나름 운영상에 편의를 위해 그런것으로 생각합니다만

최소한 이유를 알려줘야 하지 않을까요!!!

이곳은 싱글룸입니다.

독방수준으로 작네요.

잠만 자기에 아주 바람직합니다.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