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인터스텔라 이후 만난
우주재난(?) 영화 "마션"
그나저나
주인공 맷데이먼은
인터스텔라 이후로 또나시 우주재난 관련 영화를.. 찍었는데;;
(물론 인터스텔라는 우주재난 영화는 아니다만)
처음 리들리 스콧 감독이
멧데이먼을 캐스팅을 할 때
이 영화는 인터스텔라와 다르다며 어우르며 달랬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암튼 이 영화의 주된 주제는..
화성에서 살아남기!
그리고
홀로 남은 화성인을 복귀시켜라!
가 영화의 가장 큰 주제!!
그래서 영화를 보다보면..
"캐스터어웨이" + "라이언 일병 구하기"의 느낌을
문득 문득 떠오르게 된다.
화성+조난+구출
이 세개의 아이템으로는
조금은 무거운 영화인 것 같은 느낌인데
마션은
시종일관 유쾌한 장면을 그려주고 있다.
캐스트어웨이 주인공 보다
더욱 더 유쾌하게 화성애서 감자를 심고..
라이언 일병 구하기 대원들 볻
더욱 더 즐겁게 구출을 하러 떠나는 크루들.
여튼
화성에 홀로남은 나사 대원을
유쾌하게 구출하는 내용을 그린 영화이다.
그러면서
현실과 괴리감을 느끼는 부분이 나오는데
화성까지 이동하는데는 천문학적인 금액이 필요한데..
이 비용을 너무나도 쉽게 구하는 것..
그리고 쌩뚱맞게 중국 천공국(미국 나사같은 기관;;) 매우 곤란에 빠진 나사를
"이건 정치적 문제가 아냐, 과학적인 어려움을 돕는 것"
이라며 순수하게 미국을 돕는 모습이
조금은 어이가 업었다.
현실에서는 절대 일어날 수 없을 것 같은데..
소행성이 지구로 날아오거나
외계인 침공이나 하면
서로 도울까...
화성에 조난된 미국인을 중국이 왜...돕나..
여튼.. 이 씬은 조금은 불편해다만...
확실하것은..
중국의 자본이 이 영화에 들어갔구나 하는 생각과
중국시장을 노리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동시에 스쳐 지나갔다.
할리우드가 중국시장을 그냐 보지 않고 있고...
동시에 한국영화도 앞으로는 중국을 조선족 깡패 등 부정적인 모습으로
그려서는 성장이 어려워보인다.
허허
이야기가 딴 곳으로 샜다만...
조금은 유쾌한
조난자 탈출기(?)를 보고프다면
마션을 필히 보러가시길!!!!!
무브무브무브!!!!
덤:
그러고 보니..
맷 데이먼..
'라이언 일병 구하기'에도 나오고..
'인터스텔라'에도 나오고..
'마션'에도 나오고..
미국 정부는 멧 데이먼을 구하기 위해..
1944년부터..가까운 미래까지..
천문학적인 돈을 투자했다..;;;OaO
'Writer Wookkoon > Movi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끄적임] '인턴' 끄적임 (0) | 2015.10.10 |
---|---|
[영화 끄적임] '사도' 끄적임 (0) | 2015.10.10 |
[영화 끄적임] '인사이드 아웃' 끄적임 (0) | 2015.07.26 |
[영화 끄적임] '암살' 끄적임 (0) | 2015.07.26 |
[영화 끄적임] '연평해전' 끄적임 (0) | 2015.07.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