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들이 사랑하는 팬케이크 식당 IHOP

Hilton Garden Hotel에서 조식을 주지 않아, 주변의 식당을 찾아보았습니다. 조식을 제공하는 흔하디 흔한 패스트푸드점들이 많이 있지만, 그것들을 뒤로하고 다른 식당을 찾았는데요, 바로 IHOP이라는 곳입니다. 물론 이곳 역시 프렌차이즈 식당이고 24시간 운영하는 곳이여서 미국여행 중에 어디서든 흔히 볼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D

식당은 꽤나 넓습니다. 사람도 없는데 왜이리 넓은가 했더니, 자리에 착석하고 주문을 한뒤 얼마 지나지 않아 사람들로 가득찼습니다. 아침 식사를 하러 오시는 어르신들, 출근길에 들려서 식사하시는 사람들 등 다양한 사람들이 보이더군요, 이곳의 주 메뉴는 팬케이크 입니다. 팬케이크를 부담스러우시다면 간단하게 샌드위치나 다른 제품들도 있으니 참고하시구요:ㅇ

전 칼로리가 가장 낮은 메뉴를 골랐습니다. 이름이 딱히 생각이 나지 않네요. 뭐더라.. 여튼 계란 흰자와 작은 토스트 두조각 그리고 베이컨이 나오는 메뉴인데요, 아침에 먹기 부담되지 않고 딱 좋은 양이더군요:D 미국스럽지 않게 음식도 그렇게 짜거나 달지도 않고요. 퍽이나 맘에 드는 녀석이였어요:D 참고로 핫케익에 뿌려먹는 시럽이 네가지나 된다는 점! 참고하시구요!+ㅁ+ 시럽마다 맛이 다르니 골라먹는 재미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