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드라이기를 챙겨왔어도 되었지만, 왠지 한국의 드라이기 제품들은 220v의 제품들이고, 미국의 표준전압은 110v이다 보니 돼지코를 이용한다고 하더라도, 전압 차로 인해 작동이 되지 않거나, 작동이 되더래도 힘이 딸릴 것 같아, 굳이 한국에서 드라이기를 챙겨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미국에 오자마자 거의 처음으로 구입한 녀석이 바로 드라이기 입니다.
아침마다 머리 손질을 하지않으면 오후가 되면 개털 마냥 머리가 하늘로 승천하기에 바로 구입을 했더랬죠, 다양한 드라이기기 있었지만, 그와중에 가장 저렴한 아이로 골라봤습니다. 제품명은 Tresemme라는 제품입니다. 제품상세 정보를 간단히 알아보면 제품명 TRES-8902, 전기관련 정보 AC125, 60Hz, 1875W인데요, 2000W이상 되는 아이를 구하고 싶었지만, 진열된 제품 중에 가성비로는 이 아이가 제일 조건에 맞아 택했습니다.
이 제품을 구입하고 한달정도 되었는데요, 바람세기가 아주 강하지는 않지만, 충분히 빠른 시간에 머리를 말릴 수 있는 제품입니다. 바람세기는 1-3단, 강도도 1-3단까지 가능하고, 냉풍으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드라이기 주둥아라(?)도 360도 회전이 되어서 머리 손질하는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미용실에서 사용하는 파워풀한 드라이기에는 못미치는 녀석이긴 합니다만, 그렇다고 허접하지 않은 훌륭한 아이입니다. 기회가 되면 한번쯤 이용하셔도 손해보시진 않을 것이에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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