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 D+314 독일] 굳이 다시 묵고 싶지 않은 안레마 호스텔

안레마 호스텔. 베를린 도심에서 조금은 떨어진 저렴한 숙소
아고다를 통해 예약을 한 숙소이다. 하루에 13유로.
물론 도미토리 기준.

내가 묵은 방은 6인실의 도미토리. 방안에 샤워실, 화장실이 있고
냉장고와 작은 책상이 있다. 캐비넷도 있고
아쉬운 것은 침대 근처에 전기라인이 없다는 것.
그래서 탁자 및 전기라인이 있는데 경쟁이 치열하다는 것.

화장실과 샤워실은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다.
조금은 좁을 수 있으나, 호스텔이 이정도 공간에 깔끔함이면
만족을 해야지.

아쉬운 점은 공용 식당이나 그런 것은 전혀 없다.
전자렌지가 하나 있어 사용할 수 있으나, 접시같은 것 역시 없다는 것.
리셉션도 심자어 없다. 그런면에서는 조금 이상한 숙소.
뭐 그래도 저렴한 편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