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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시간이 있어, 서둘러 스트라스부르를 구경하고
버스를 타러 돌아왔다.
예상보다 서둘러 움직여 버스시간 38분전에 정류장 도착.
시간도 남아 버스정류장을 돌아다녔다
유로라인, 플릭스 등 모든 유럽의 버스회사, 프랑스 버스회사들이
이곳을 정류장으로 삼고 있나보다.
정식터미널은 아닌거 같은데;;
버스가 도착할 시간이 되었는데도 버스가 오지않는다
20분쯤 지났을 무렵 같은 번호의 버스가 왔다
탑승하려고 하니 취리히행 버스라고 한다.
내가 타야하는 버스는 취리히에서 오는 버스인데;;
50분지자는 프랑크프루트로 가는 버스가 온다
표를 보더니 다른 버스가 곧 온단다.
곧 언제!! 독일 아주머니며, 배낭족들이며 모두가 분노.
이렇게 흥분한 독일 아주머니는 처음본다.
마치 서울시내버스 자리찾은 아주머니의 불타는 눈빛을
본듯한 느낌이랄까.
출발예정시간 한시간쯤 지났을까 내가 탈 버스가 들어온다.
아까 흥분한 아주머니가 드라이버에게 항의를 한다
그러나 난 독일말로 떠들기에 무슨말인지....
"왜 늦었느냐!!" 이런것이겠지...
버스를 타자마자 따뜻함에 노고노곤해져
졸아버렸다. 뭐 버스를 타도 딱히 하는 것은 없지만서도..
그래도 밖 구경은...원래도 잘 안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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