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 D+312 독일] 스트라스부르로 가는 버스 천장이..

스트라스부르로 가기 위해 이번에도
플릭스 버스를 이용했다.
플릭스 버스. 유럽에서 흔히 사용하게 되는 버스 회사.
미리 표를 구입을 한다면 저렴한 가격에 표를 구입을 할 수 있으니
무엇보다 좋다.

마치 저가항공사 같은 느낌의 버스회사랄까?
물론 독일에서는 플릭스버스가 다른 회사들과의 경쟁에서
이겨버려 플릭스밖에 없어 선택권도 없다고는 하지만..

이번에 탑승한 플릭스 버스는 2층에만 좌석이 있는 신기방기 버스다
마치 해리포터 영화에서나 보던 버스. 영국 런던의 2층버스와는 또 다른 구조이다.
1층 앞쪽 운전석 쪽에만 좌석이 몇개 있고 나머지는 짐칸
2층이 메인 좌석으로 꾸며진 버스. 버스 천장도 하늘을 구경할 수 있게끔
투명강화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는 신기방기 이동수단이다.

매번 플릭스버스 포스팅 할때마다 느끼지만
정말 이 회사는 버스 종류도 다양한 것도 신기하고
기본적으로 전기 화장실, 와이파이가 제공이 되니
고객만족 감동 서비스 그 자체이다. 이 중 하나만 안되도
괜히 불편한 버스같다고나 할까..

하이델에서스트라스까지 거리는 2시간.
가격은 9유로. 1주일 전에 미리 표를 사서 그런지
10유로가 넘어가지 않는다. 아이 좋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