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 D+236 케냐] 나이로비-소로티 심바 버스(케냐-우간다 국경넘기)
2017. 2. 10.
우간다 소로티로 이동하는 날. 새벽같이 일어나 어제 밤에 먹다 남은 밥을 먹고 우버를 타고 버스 회사로 이동했다. 시간은 0630분경. 그런데 타운으로 가는 도로는 설 명절 고속도로 상황. 출근하는 차량으로 타운 방향 도로가 꽉 막혀버렸다;; 버스를 놓치면 어쩌지 하는 걱정이 있었으나, 드라이버가 걱정하지말라고 위로한다. 길 잘 아는 드라이버가 믿으라고 하니 믿어야지. 다행히 버스출발 시간 전에 도착을 했다. 제 시간에 도착함의 기쁨도 잠시. 문제가 생겼다. 예약을 한 버스회사를 찾아가니 문제가 생겨 버스가 없다고 한다. 그래서 심바코치 회사로 가라고 한다. 그런데 심바코치는 우리화사 티켓 아니라며 못타게 한다. 타고프면 돈 더 내라고 이야기 하며..-ㅁ-;; 이건 뭐.. 납득하지 못할 이유와 안내로 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