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점심 해결하기 딱 좋은 로컬 샌드위치 식당 Odie's Delicatessien
2019. 7. 9.
알라바마의 작은도시 실라코가(Sylacauga)에 들렸습니다. 뭐랄까. 프렌차이즈 식당은 왠지 가기 싫은 날이였습니다. 그래서 어디를 갈까 천천히 드라이브를 하다가, 적당해 보이는 식당이 보여서 바로 주차를 하고 찾아가 보았습니다. 그곳은 바로 로컬 샌드위치 가게인" Odie's Delicatessien"!! 다양한 메뉴들이 있었지만, 저는 가장 기본 샌드위치를 주문했습니다. 특별한 이유는 없고, 그냥 그것이 가장 저렴한 메뉴였으니까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기본이 맛이 있어야, 다른 종류의 음식도 맛나겠지?' 라는 개똥 철학을 가지고 있는 터라 처음 방문하는 식당인 만큼 그렇게 주문을 했지요. 이곳은 조용한 시골마을의 작은 식당인 만큼 정겨운 기분이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식당을 찾는 주된 손님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