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 D+292 포르투갈] 야매 된장국을 만들어봅시다
2017. 4. 1.
또다시 하루가 시작했습니다 느즈막히 준비를 하여 점심을 먹고 하루를 시작하기로 했지요. 우선은 쌀을 씻어 냄비에 올려줍니다 약불로 끓여주다보면 맛난 냄비밥이 만들어지겠지요.. 다른 곳에는 국을 만들기 위해 물을 끓여줍니다. 마법의 가루를 조금 넣어 주고 된장도 약간 풀어줍니다. 이스라엘에서 만난 목사님이 주신 미역된장국 블럭인데 혼자먹기는 뭐하고 다른 배낭족들과 함께 먹기위해 가방속에서 봉인해제했지요. 세명이서 먹기에 적은 양이여서 수정작업을 진행했죠. 된장을 풀은 물에 블럭을 넣고 휘익휘익 저어줍니다. 나름 된장국 모양이 나왔지요? 그리고 바글바글 끓여줍니다!! 그럴싸한 MSG된장국이 완성이 되었습니다. 고칼로리 참치마요에.. 김까지. 정말 오늘은 한식잔치네요:) 요리를 하느라 수고한 충주 고씨, 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