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 D+32 몰디브] Fariyal Cafe
2016. 7. 16.
하루종일 비가내려 예정되어있던 스노쿨링도 못하고.. 비내리는 해변에서 혼자놀기 신공을 보이다. 마냥 처량해보여.. 정리하고 식당을 찾았습니다. 찾은 곳은 숙소 근처의 Fariyal Café 마침 메뉴판을 보니 Devil 메뉴가 있어 이건 무언인지 물어보니 예상한대로 무지하게 매운 음식들이라고 하더군요 모처럼 매운 음식을 먹고 싶기도 하고, 볶음밥으로는 양이 부족할 듯하여 Fish Devil을 주문했습니다. 기대와는 다르게 매콤하지만 너무나 맵지않은 요리가 나왔습니다. 맛은 있는데 뭐랄까 맵다고 하기에는 심심한 느낌이 가득한 요리입니다. 이녀석들이 우리나라에서 매운맛에 퐁당 빠찐 미친 짬뽕을 먹어봐야.. 아 이게 매운맛이구나..할텐데..아니지 불닭볶음면으로도 충분할 거 같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