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 D+308 스위스] Evagelisches Gemeinschaftswerk
2017. 4. 19.
부활절을 맞이해서 교회를 다녀왔어요 이베리아 반도에서 성당을 다니다 모처럼만에 교회네요 교회 이름은 Evagelisches Gemeinschaftswerk 에멘탈이 시골동네라 그런지 교회의 규모도 성도의 수도 많지 안았어요 작은 시골마을 교회의 느낌이 딱 드는 교회죠 (실제로도 그러하고..) 부활절을 맞이해서 예수님부활과 관련한 성극을 했어요 물론 독일어로 해서 내용은 완벽히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내용을 알고 있어 대충 이해했다고나 할까요?;; 예배를 마치고 옹기종기 모여 간단한 먹거리를 먹으며 담소를 나누는 문화더군요. 마이클-은애누나 가족이 저를 배낭족으로 소개를 하니 교회어르신들이 신기해하며 반겨주었습니다. 몇개국이나 다녔는지, 스위스는 어디가 좋았는지 물어보는데 영어가 능숙하지 않다보니, 이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