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 D+249 에티오피아] 에티오피아 제일의 병원이라는 명성병원 방문기
2017. 3. 1.
아프리카 여행을 함께한 택이 지인인 이미경 선교사님 도움으로 명성병원을 방문할 수 있었다. 선교사님은 명성병원에서 병원질 관리를 하시고, 에티오피아 지방에서도 관련한 의료선교를 하신다고 한다. 명성기독병원이라고 하여 명성교회와 관련이있나 했는데, 역시 명성병원에서 지은 병원이다. 구 병동은 05년에 완성이 되었고, 신 병동은 15년에 완공되었다고 한다. 병원의 운영은 개별 후원금과 환자들의 진료비로 운영이 된다고 한다. 초기에는 많은 후원이 있었으나, 지금은 거의 자립운영과 다름없이 운영이 된다고 한다. 한국에서 지어준 병원답게 병원의 구조는 한국의 종합병원과 비슷한 구조로 꾸며져 있다. 내부의 시설도 상당히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설비들로 설치가 되어 있어, 한국 병원에 온 듯한 착각이 들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