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 D+476 미국] 구름이 신기했던 마이애미 비치
2017. 10. 31.
구름이 신기했던 마이애미 비치 아침에 눈비비고 일어나 하늘을 보니 비가내린다는 예보와는 달리 여전히 날씨가 상쾌하고 맑습니다. 일어난김에 바로 나갈까 하다가 왠지모르게 찾아온 귀차니즘에 다시 침대에 누워 유투브를 틀었습니다. 망할..한번보면 끊기가 어렵습니다. 스마트폰의 노예가 되어버린 것일까요. 스마트폰의 유혹을 뿌리치고 수영복을 입고 해변으로 나가보았습니다. 어제 밤에 돌아다니면서 대충 보아하니 해변으로 연결하는 통로가 호텔을 거치지 않고서는 갈 수 없는 구조이더군요. 그러다가 발견한 입구가 있지요!! 바로 이것!! Public Beach Access!! 물론 눈치껏 호텔를 가로질러 해변으로 갈 수 있지만 저는 당당하게 해변으로 가고 싶었어서 입구를 찾았는데 마침 이런 길이 있었습니다. 숙소에서 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