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끄적임] '루시'끄적임
2014. 10. 3.
루시.(스칼렛 요한슨) 영화속 주인공 루시는 매우 평범한 여자다. 그녀는 우연찮은 계기로 국제적인 범죄집단의 수장인 MR.장에게 납치되어 몸속에 합성약물을 넣는 운반책으로 이용된다. 그러나 범죄조직에 끌려가던 그녀가 조직원에게 폭행을 당하고 그녀의 몸속의 약물이 체내에 퍼지게 되며 영화가 시작된다. MR.장.(최민식) 뤽베송은 MR.장이 루시를 운반책으로 쓰기위해 협박하고, 괴롭히는 장면을 한국어로 표현을 했다. . 영화를 보고난 뒤 기사를 통해 알게 되었지만, 뤽베송은 이 장면을 다른나라에서는 자막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고 한다. 루시가 느끼는 공포,무서움 등을 관객이 그대로 느끼길 바랬던 것이다. 그러나 뤽베송의 이런 의도는..한국에서는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는 아쉬움이. 그렇지만 MR.장의 표독스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