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에서 샌프란시스코로!! 그런데 중국 입국심사를 왜 두번이나 하냐구!!
2019. 2. 4.
아침비행기를 타고 한시간 정도 걸려서 중국 칭다오에 도착을 했습니다. 중국이란 나라 정말 먼것같으면서도 가깝네요. 조금 남쪽으로 내려와서 일까요? 인천보다 칭다오가 남쪽에 위치한 동네이다 보니 조금은 덜 추운 기분이였습니다. 자리가 꼬랑지부분에 있었어서 천천히 준비를 하고 내려와 버스를 타고 게이트로 이동했습니다. 다들 저를 기다리는 모양새였는데, 괜히 조금은 미안해 지더군요;; 칭다오 공항은 한국어로 안내가 되어 있지만, 조금은 번역이 어색합니다. 관광객이 많이 찾는 도시라고 하는데, 조금 더 신경을 쓰면 좋았을텐데 심히 아쉽습니다. 특히나 환승 및 입국을 위해서는 키오스크에서 지문을 스캔해야 하는데, 나오는 음성안내메시지가 괜히 존댓말 같지 않은, 반말같지 않은 이상한 문장으로 이야기를해 기분을 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