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 D+322 독일] 독일인교회에서 예배드렸어요 :D
2017. 5. 1.
독일교회를 방문했습니다. 아니지 방문이 아니라 예배를 드리기 위해 교회를 찾았지요. 유럽의 교회들을 사람들이 많이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찾아와서 인상적이였다. 알고보니 이날은 입교식이 있는 날이여서 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찾았다고 한다. 교회에 입교를 하게 된 어린 아이들을 축하해주는 날인 것이다. 그래서 시골 교회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가족들이 자녀들을 축하하고 축복해주기 위해 모두 잘 차려입고 교회를 찾은 것이다. 물론 독일어로 설교를 하고, 찬양을 하고, 행사를 진행을 해 하나도 이해할 수 없었다. 그저 예배드리고 행사를 진행하는 모습을 보면서 눈치로 이해할 뿐.. 자전거를 타고 들어와 설교하는 목사님. 나중에 들어보니 하나님을 자전거에 비유해 설교를 하신 모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