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김없이 한끼해결] 살짝쿵 한잔하기 즐거운 곳 오봉자쌀롱
2018. 11. 6.
지인들과 식사를 하고 간단하게 한잔하기 위해 오봉자쌀롱을 들렸습니다. 봉구비어와 같이 간단히 한잔하기 좋은 술집이라고나 할까요? 몇 년전만 해도 이런 술집이 유행이였던 것 같은데 요즘은 조금 시들해진 모양입니다. 가계가 좋아져서 더욱 좋은 술집을 가는 것인지, 아니면 편의점에서 사서 집 안에서 마시는 것인지.. 아마 후자가 맞겠지요;; 그래서 그런지 제가 방문한 날에 이곳의 손님들은 거의 없었습니다. 평일이기도 했고, 늦은시간이여서 더욱 그랬겠지만요. 그리고 상권이 있는 곳이 아니고, 상가와 주택가 경계에 위치한 곳이여서 손님이 찾아오기 어려운 곳이기도 했어요. 장사는 자리가 반이라고 하던가요.. 저희는 감자튀김과 치즈스틱 그리고 맥주를 주문을 했습니다. 맥주는 다양한 맛(?)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어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