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 D+359 칠레] 달에 불시착 한듯한 달의 계곡(Valle de la Luna)
2017. 6. 20.
칠레 산페드로 데 아타카마에 위치한 아타카마 사막은 지구에서 가장 건조한 곳이다. 일년 내내 비가 내리는 경우가 매우 드물다고.. (그런데 그 드문 경우에 내가 방문을 했지;;; 폭우에 진눈깨비에 눈에;;;; 허허.....다행히 투어다음날 내린 것이지만;;;) 그래서 옛날 옛적에 죽은 동물과 식물들이 부패하지 않고, 햇빛에 그을러진 채로 남아 있다고도 한다. 우스개 소리로 미생물 조차 살기 힘든 환경이라고 가이드는 너스래를 떤다. 달의 계곡 투어비는 10,000페소. 한국돈으로 17000원정도하는 비용이다. 좀더 저렴한 업체를 찾아보고 싶었으나, 모두 같은 가격을 부른다. 입장료도 포함되어 있지 않다;; 입장료는 2000페소, 국제학생증이 있으면, 1500페소!! 결국엔 20000원정도 하는 반나절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