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 D+452 콜롬비아] 호스트가 보여 준 칼리의 밤
2017. 10. 21.
호스트가 보여 준 칼리의 밤 ● Simón Bolívar Cali Park▶ 25, Cali, Valle del Cauca, Colombia 보고타를 떠나기 전 택이와 어느 도시를 갈까 고민을 했다. 주옥 같은 도시들이 콜롬비아에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일정이 촉박하고 예산도 한계가 있어 모든 도시들을 찾아가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그렇게 노선과 예산을 고려하여 다음 도시를 칼리로 정했다. 보고타에서 버스로 10시간 정도 떨어진 칼리는 살사의 고향으로 유명하다. 그래서 이곳을 택한 이유기도 하다. 택이와 함께 여행을 하면서 주로 에어비앤비를 이용하고 있다. 아무래도 같은 값에 아니면 1-2불 정도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가격에 편안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어 매번 택하게 되었다. 이번 칼리에서도 다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