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DC의 맛집 Nando's Peri Peri Chicken
2019. 11. 18.
지난 가을 뉴욕/워싱턴 여행을 함께한 일행들은 먹거리를 쉽게 포기 못하는 일행들이였죠. 저야 배만 채우면 장땡인 사람인지라 아무거나 먹으면 되었지만, 그들은 그렇지 않았지요. 뉴욕에서 워싱턴으로 내려오는 내내 맛집을 찾고, 결정을 못내리더니 도착 거의 직전에 고른 곳이 바로 이곳 난도스 페리페리 치킨(Nando's Peri Pero Chicken)입니다. 앞의 가게이름은 듣지 않고, 페리페리만 처음들었을때, '페리카나에서 미국에 지점을 새웠나' 생각을 했었는데 이 생각을 입밖으로 냈으면 일행들이 엄청난 비웃음을 퍼부움과 동시에 냉소의 미소를 짓지 않을까 하여 내밭지는 않고 목구멍 속으로 넘겼습니다. 아주 잘한 선택인 것 같습니다. 왜냐면 이곳은 그곳과 전~혀 관련이 없으니까요. 난도스 치킨은 남아프리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