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굿네이버스에서 보내온 선물.
2018. 4. 19.
굿네이버스에서 보내온 선물. 마실을 다녀오니 내 자리에 굿네이버스에서 보내온 우편물이 놓여있었다. 당연히 홍보물이나, 뉴스레터겠거니 하며 대충 보고 분리수거 해야겠다고 생각을 했다. 그런데 평소와는 달리 조금 도톰한것이 평소와는 조금 다른 소식지였다. 내용물을 열어보니 굿네이버스에서 감사편지를 보내준 것이다. 그리고 작은 천떼기(?) 파우치도 들어 있었다. 가만히 내용을 보니 그동안 후원해주심에 대해 감사인사를 보낸 것이다. 대학교 1학년 꼬꼬마 삐약이 시절, 학교 사회봉사센터에서 굿네이버스 공모전에 당선이 되어 그 지원금으로 해외봉사를 떠났었는데, 그때 처음 굿네이버스를 접하게 된 이후 지금까지 연을 끊지 않고 이어오고 있다. 물론 일반 후원금은 얼마 되지 않고, 결연아동역시 한명에 불과하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