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 D+260 이스라엘] Via Dolorosa & western wall
2017. 3. 11.
새벽시간 다시 찾은 다마스커스 게이트 이번엔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길을 따라 걸어보기 위해 이 곳을 찾았다. 첫날 찾은 올드시티에 예수님이 고난길이 있는 줄도 모르고 동네를 돌아다녔다니 조금은 부끄럽다. 사진에 보면 좌측 하단의 작은 문은 예수님 당시에 통행한 길로 알려져 있다고 한다. 비아 돌로로사 또는 슬픔의 길이라고 불리는 이 길은 Ecce Home Church에서 시작해 올드시티의 좁고 구불구불한 길을 따라 The Church of the Holy Sepulchre까지 이어져 있다. 안토니 요새가 있었던 빌라도 법정에서 부터 갈보리 언덕, 골고다 언덕까지 십자가를 지고 가신 그 길이다. 비아 돌로로사 길에는 십자가의 14개 처소가 있다. 각각의 처소는 예수님께서 십자가 고난을 받으셨을때 사건들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