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 D+259 이스라엘] 2000년된 올리브 나무가 있는 게세마네 교회
2017. 3. 11.
최초의 게세바네 교회는 대오도시우스 1세에 의해 건축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페르시아 침입때 파괴가 되었고, 이후 지진으로 다시 파괴되어 황폐화 되었다고 합니다. 지금의 교회는 1919년 16개국에서 보내온 헌금으로 세워진 교회여서 만국교회라고 불리기도 한다고 합니다. 건축당시 가능한 옛모습을 살리고자 했기에 바실리카 모양이나, 비잔틴 양식을 많이 사용했다고 합니다. 겟세마네는 예수님이 마가의 다락방에서 만찬 후에 마지막으로 기도하신 곳으로 알려진 곳이지요. 이 나무는 2000년이 넘었다고 알려진 감람나무입니다. 감람나무의 평균수명에 비해 몇배나 더 살아 있는 나무라고 하는데요 감람나무는 접붙임을 하면 건강한 나무가지로 인해 나무 전체가 새로 살아난다고 합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을 보면 감람나무와 같은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