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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 소로티행 버스표를 구입을 하기 위해
버스회사가 모여있는 지구<?>를 찾았다
케냐 나이로비로부터 남수단 쥬바까지 이어주는 심바코치를 시작을
다양한 회사들이 몰려 있었다.
우간다 소로티로 가는 버스표를 파는 곳은 단 두곳.
심바코치와 오디세이 코치.
그런데 심바코치는 쥬바까지 가는 금액을 내야
중간에 소로티에 내려준다고 하더라;;;
5200실링;;; 장난하나;;
그래서 다른 회사인 오디세이 코치를 가니
오디세이 코치도 4500실링을 부른다.
가진돈은 4000실링 뿐인데..
일단은 후퇴.
대략적인 금액을 알아보기 위해 다른 회사들을 찾아나섰다.
우간다 음발레까지 가는 교통편이 있는데
금액은 1600실링 내외.
음발레에서 소로티까지는 100km 정도
아무리 못해도 2000에 쇼부를 봐야 하는 상황.
그래서 오디세이 코치를 찾아가
다시 협상<?>을 했다.
가격을 알아보니 이건 아닌거 같다라고 하면서.
그런데 첨부터 2000을 불렀더니
2000은안 안된단다;;
이런 성급한 작전 실패
마지노선을 왜 우리가 3000으로 생각하고 쇼부를 봤는지..
결국 2500으로 타협 보고 표를 구매 했으나,
역시나 비싸게 느껴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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