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 D+190 독일] 이보다 맛난 버거는 없다! Jim Block 버거 먹방기!!

함부르크가 햄버거의 기원이라고 하죠.
전에 라디오에서 들으니 함부르크 외에도
자기동네가 햄버거를 처음 만들었다고 하는 동네들이
많더라구요.

정확하진 않지만 그 떄 라디오에서 소개한 동네들이
미국 어느 동네랑, 프랑스 어느 동네, 그리고 함부르크로 기억합니다.
기원이 어디가 되었든.
함부르크에 와보면 Jim Block이라는 햄버거 가게가 있는데요

어제 교회 청년들이 함부르크에 오면
꼭 들여야 하는 곳이라 하여 방문해 보았습니다.
흔한 일반 버거집과 별반 차이 없겠지
생각하고 왔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점심시간 조금 안되서 찾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많이 한가하더라구요
매장은 넓은데;;

남자들은 보통 베이컨이 들어간 BBQ버거를
주로 주문한다고 하더군요 저는 고기보단 버섯이 더 끌려
Champignon버거를 주문했습니다.

샐러드도 판매를 하더군요
생각보다 비싸구요
4.80유로부터 시작을...

Champignon버거와 탄산음료만해도 9.10유로인데;;;
음료가 무슨 3유로 가까이 하는지;;;;
엄청 비싸네여;;;

햄버거가 나왔습니다,
프렌치프라이 양을 보세요 엄청 많지요?
고기패티도 사뭇 두툼하구요;;
손으로 들고먹지 말고 칼과 포크를 이용해
먹게끔 하더군요;;

아. 케챰과 마요네즈도 추가요금이 붙어요!
독일은 뭐든 돈이 드네요;;;
독일에서 햄버거를 드시고 싶으시다면

이곳에 오시길 권해드릴게요
KFC나 맥도날드 세트가격이 7유로 수준이던데
굳이 거기 갈바엔 ㅇ곳에 오는게 훨씬 맛나고 양도 많다구요

다 먹고 나가려하는데
사람들이 점심시간이 되어 그런지
처음보다 많아 졌습니다;;
독일인들도 많이 좋아라 하는 곳인가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