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 D+175 프랑스] Villa santexupery Hostel

니스에서는 Villa santexupery Hostel

빌라 생텍쥐베리 호스텔에 머물렀습니다.

영어 알파벳 발음은

세인트 엑수페뤼인데;;

불어 참 신기방기하군요;;

얼라

리셉션에 한국어로

"컵라면 및 면종류 음식들을 주문하실 수 있습니다"

라고 적혀 있어서 사뭇 놀랬다요..

지금까지 한국어가 적힌 호스텔을 보지 못했는데;;;

심지어 호스텔 안내 설명도 한국어라니!!!!!!

허허허...

정말로 한국인들이 많이 찾아 오나 봅니다.

그나저나 한국어 설명을 준 호스텔은 처음인듯...

제가 머무른 곳은 8인 혼성 도미토리인데요

뭐 나쁘지 않았습니다.

사물함<?>도 있구요

제 메인 배낭이 들어갈 정도였으니 만족합니다.

물론 어거지로 집어 넣은 것이지만;;

도미토리 문 밖에 있는 샤워실과 화장실은 굉장히 좁더군요

그래도 걱정마세요

조금은 불편하지만

호스텔 지하에 가면 넓은 샤워실이 있으니

그곳을 이용하면 더욱 편리하겠죠?

1층에는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그 곳을 지나면 주방과 조리도구들이

있는 공간이 나옵니다.

그런데 주방을 사용하는 시간이 정해져 있더군요;;;

주방에서 안쪽으로 들어가면

조식을 먹는 공간 겸 작은 바가 나옵니다

Happy Hour 라고 해서

오후6-8사이에는 맥주가 1.5 유로네요

그런데 생각보다 많이 팔리진 않은듯 해요

지하에는 탁구장과 헬스장이 있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작은 사우나도 있구요

생각보다 다양한 시설이 있는 곳이더군요

무엇보다 한국어 안내라니!!!!

아. 호스텔에서 프리가이드 투어도 진행합니다.

관심있으면 참여해보시는 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