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 D+146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포드고리차에는 무엇이 있을지

동네 마실을 나왔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아무것도 없더군요

지도에 관광지, 유적지라고 표시된 곳을 가보면

생각보다 규모가 작거나

잠겨있거나

둘 중 하나 이더군요 ;;

그냥 공원 및 자연 구경을 할 뿐이죠

허허허

비수기이라 그런 것일 수도 있지만

원채 수도임에도 불구하고

여행객들이 갈만한 장소가 딱히 없는 것 같기도 합니다

요기에도 자물쇠가 있군요

그런데

아주 바람직하게

녹슬어 가고 있군요

분명 저 커플은

위기 일 것입니다.

몬테네그로의 물가는 정말 저렴합니다

여기 유럽인데 유럽같지 않은 물가를 보여주죠

그래서 평소에 군것질을 잘 안하는데

이렇게 아이스크림을 사먹기도 하고요!!

약간 불량식품 맛이였는데

맛났어요!!!!!

몬테네그로 국기 패치를 사기 위해

기념품샵, 서점, 문구점, 체육물품 점 등을 찾았지만

아무 곳에도 없더군요

마지막으로 포드고리차에

쇼핑몰이 하나 있다고 찾아가 보았는데요

서점에 패치가 있더군요

뭐 만족스러운 모냥은 아니지만

구입한것에 만족하면서!!

귤 가격을 보세요 엄청 저렴하죠?

저도 자연스럽게 귤에 손이 가더군요;;;;;

오늘 저녁 군것질은 바로 너 귤이다!!!!

몬테네그로 여행을 하실것이면...포드고리차 보다는부드바, 코토르 이 곳을 여행하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