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여행 100일째 되는날이 되었네요
코펜하겐 인어공주 상을 구경하러 가기위해
중앙역을 찾아갔습니다.
중앙역에 도착하여 우선 24시간권
교통카드를 구매하려고
키오스크에 갔는데요
이게 왠걸
돈만 먹고 저 파랭이 창이 뜨네요..
허허허 헛웃음이..그저 나오네요
그래서 환불받고자 여기저가 찾아가니
다들 자기 소관이 아니라며
여기가라, 저기가라 하더군요
화가 머리끝까지 났지만..
마지막으로 찾아간 티켓 판매창구에 가서
사정을 이야기 하니
그 전에 문의한 사람에게 가라고 하더군요=ㅁ=;;
이 자식들이 정말...
그래서 조곤조곤 짧은 영어로 따지니
마지못해 해결을 해주더군요
그러면서도
왜 지가 이걸 해결하냐면서 궁시렁 궁시렁
어디가나 일을 떠넘기는 것은
당연한가 봅니다.
허허 외국인이다 보니
더 무시하는 것인지...
결국 24시간 교통패스권을 받았지만
기분이 찜찜하네요
만원 아끼려고 하다
스트레스를 너무나 받았네요;;;;
승질을 줄이고자
맥도날드에서 햄버거를 하나 사먹었습니다.
그런데 크기가 옴팡지게 작네요
이건 뭐...
오히려 승질을 돋우는 크기네요
어느 맥도날드나 크기는 작습니다만
이곳은 더욱 작게 느껴지네요
인어공주상이 있는 역을 찾아가기 위해
기차를 타러 이동했습니다.
구글맵에는 메트로를 타고 가라고 하는데
코펜하겐에는 메트로가 없습니다.
기차가 그 역할을 대신하더군요
이곳이 기차를 타는 플랫폼입니다.
별거업지요?
그냥 좀 서양느낌이랄까요?
드디어 기차가 왔습니다.
괜히 럭셔리해 보이는
기차이네요
좌석은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는데요
허허 공간도 넒고
엄청 럭셔리 해보이는군요
KTX 1등석을 타는 기분이랄까요?
이렇게 신문을 볼 수 있게
진열이 되어 있구요
물론 무료!!
이동하며 회의를 할 수 있도록
회의를 할 수 있는 공간도 따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가족석이 될 수도 있겠네요
중간에 먹거리 파는 곳도 있는데
문이 닫혀있더군요
그건 엄~청 아쉽군요
내리는 문 근처에는
도착하는 역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는 모니터가 있습니다.
물론 저는 덴마크어를 모릅니다만
눈치껏 알아낼 수 있더라구요~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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